빅뱅콘

한국아이돌세계에도 눈을 돌리게 해준 빅뱅의 콘써트.
정말 피튀기는 클릭질로 여렵게 표를 구하고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는 공연을 보고 왔다.
어떨결에 염소생일선물이 되어버린 빅뱅콘 티켓!!

전날부터 두근거려서 혹시 늦잠이라도 자서 공연을 못보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이나이에 이러고 있다...ㅡㅡ;)

무지하게 춥던 12월 30일
해가 갈수록 추위를 이기기에 버겨운 무릎관절을 이끌고
전날 남대문에서 GET한 무지개 가발, 형광봉을 들고 굿즈를 사기위해 기웃거렸다..
맘같아선 몽땅 사고 싶었으나...넘 춥고 왠지모를 낮뜨거움에..ㅋ
두건만 하나 샀다...(소심....)

그리고 공연장안으로 입장이 시작되고
불이 꺼지고 음악이 흐르고 공연은 시작됐다..
기대만큼 재밋고 멋진 공연이였궁...
무지하게 즐기다 왔다..

어차피 후기는 네이버 검색만 해도 쫙 뜨니까 생략하고...
요즘 애들 참 못노는것 같애..
이 나이먹은 언니들도 신나서 팔짝팔짝뛰면서 춤추고 지랄 발광을 하면서 공연을 보는데..
다들 앉아서 야광봉만 흔들고 있다.....물론 목이 쉬어라 소리지르고 노래는 부른다만....
그래도 같이 호응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뛰기도 해야 즐거운 공연이 될터인뎅...ㅋㅋㅋ
뒤에 애들이 안보인다고 제발 앉아달라고 했는뎅...그러는거 아니래니깐...쩝..ㅋㅋ



철저하게 카메라를 봉쇄당하고....
입장때부터 카메라소지 발각즉시(찍는거 발각도 아니고 카메라 소지 발각이란다!!어이상실...) 퇴장조치 취하겠단다...
흐미 무서분거...
그옛날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무서운 파란풍선을 몰고다니던 지오디공연에서도
찍는거 걸리면 이미지 삭제나 필름회수정도였는데....퇴장이란다....
5만5천원 돌려줄꺼냐고~~카메라 맏겼다가 잃어버리거나 고장나면 책임 질꺼냐고~~(급흥분!!)
어쨌든 말잘듣는 순한 언니들은 얌전히 가방속에 카메라를 숨기고 절대 만지지도 않았음..ㅋㅋㅋ
공연이 끝나고 무대를 사정없이 찍었드랬다..
좋은 좌석은 아니지만서도 그리 넓지 않은 공연장덕분에 신나게 즐길수 있었던..공연!
사진속 인물은 염소양..

by 이요이요 | 2008/01/03 03:40 | きらめく夢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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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99%Liberty at 2008/01/22 15:31

제목 : 이요양이 보여준 빅뱅콘
빅뱅콘올만에 콘서트 나들이..고삐리..중삐리 틈에서..나름 30대의 어엿한 처녀들이 참..신나게도 놀았다..춤추고 뛰고..근데 왜 요즘애들은 콘서트를 관전만 하는거야?정말 신나지 않디?...more

Commented at 2008/01/03 11: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1/05 12: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하메찡구 at 2008/01/22 15:28
머니..왜 내사진만 공개한거니..참내
Commented by 이요이요 at 2008/01/26 23:03
니사진만 공개한게 아니구..내사진이 없든걸????안찍었었나봐..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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